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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데뷔 첫 OST 도전…장윤정 ‘어머나’ 리메이크

가수 김다현이 데뷔 후 첫 OST 도전에 나선다.김다현이 부른 KBS2 ‘미녀와 순정남’ OST ‘어머나’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어머나’는 장윤정이 지난 2003년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김다현은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뛰어난 감정 표현과 풋풋함이 어우러진 목소리로 원곡의 정서는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감정선을 불어 넣으며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OST 제작사 에이엠에스 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하나뿐인 내 편’의 김사경 작사, 홍석구 감독, 최철호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에 김다현이 첫 OST 가창자로 나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작품이다. 임수향, 지현우가 주연을 맡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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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철호 음악감독-견자단 '나란히 서서 무대인사'

음악감독 최철호, 배우 견자단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2023.0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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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최철호, 또 음주물의 난동…현행범 체포

복귀는 완전히 물 건너간 모양새다. 배우 최철호(52)가 또 다시 음주 물의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철호는 3일 오전 1시 32분께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최철호는 음주 상태였으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르다 체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도 불응해 취한 조치다. 최철호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해당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문을 두드리고 소리지른 것 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문제는 최철호의 음주 물의가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술자리에 동석한 여자 후배 연기자 지망생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혐의를 부인하던 그는 관련 CCTV 영상이 공개되자 뒤늦게 잘못을 시인, 거짓말 파문까지 죄질이 추가됐다. 이후 드라마로 컴백했지만, 2014년 음주 후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한참 앞선 1999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를 주먹과 발로 때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최철호는 지난 해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택배 물류 센터에서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연기 활동을 접고 쪽방에서 살고 있는 모습에 일부 안타까운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또 음주 물이를 일으키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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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철호 만취 난동…회사 대표 집앞서 고성 질러 체포

배우 최철호(52)씨가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리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오전 1시 32분쯤 최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최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음주 상태였으며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2.03.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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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하루 일당 15만원" 택배 물류센터서 일하는 근황 공개

배우 최철호가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최철호가 등장했다. 이날 그는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일상을 고스란히 공개했다.이른 아침부터 최철호는 물류센터 하차장에서 고된 노동을 이어갔으며 벌써 일을 시작한 지 5개월 정도 됐다고. 최철호는 "보통 저녁 7시 반에 시작해 다음 날 아침 8시 반에 마친다"고 말했다. 이어 "13시간 정도 일을 한다. 하루 일당은 15만 원이 좀 안 된다"며 수입까지 털어놨다. 밤새 일하고 퇴근한 최철호는 짜장 라면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 뒤, 금새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최철호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대조영' 등에 출연한 데뷔 21년 차 배우다. 하지만 2010년 술을 마시고 후배 여배우를 폭행, 2014년 술에 취해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찬 혐의 등 음주 관련 사고를 연이어 일으키면서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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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복 만든 김리을 디자이너, "선한 영향력 펼치는 디자이너 되고파"

BTS, 유재석, 타이거JK,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배구선수 김연경 등 유명인들의 한복을 만든 김리을 디자이너가 복지TV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김리을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리을’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한복 정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BTS가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아이돌’을 공연할 당시 입었던 한복이 김리을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것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광복절에는 김연경 선수의 한복 정장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그는 복지TV가 소외계층들을 위한 유일한 방송이지만, 지역마다 채널 번호가 달라서 시청하기가 열악한 상황이라는 설명을 듣고 공감해, '55번 채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오천만 국민이 오늘도 행복한 장애인복지채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복지TV는 "55번이라는 단일 번호 채널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접근권을 개선하고자 한다. 김리을 디자이너 외에도 소설가 조정래, 배우 박해미, 안정훈, 최철호, 이동준, 문채영, 가수 설운도, 이범학, 김범룡, 이규석, 하동근, 성우 안지환, 개그맨 김학도, 전창걸, 최홍림, 방송인 하지혜, 김채현, 슈퍼모델 권은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리을 디자이너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복지TV는 단순히 방송의 의미를 넘어 모두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취지의 방송을 찾아보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단일번호가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이름을 알리며 우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많다. 소외계층을 위한 한복을 디자인하고, 그들을 위한 일들을 찾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펼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오천만 국민이 오늘도 행복한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 55번 만들기 캠페인’은 캠페인에 담긴 숫자 5에 맞춰 다섯명을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BTS, 유재석, 타이거JK, 김덕수 김연경을 지목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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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철호, 근황 공개 후 주변 전화 100통 받았다

배우 최철호가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재방송된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에는 최철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철호는 "여기 나오기까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며 "그래도 용기를 내서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방송에서 최철호가 무대 뒤에서 걸어 나오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보였다.최철호는 "여기 나오기까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는데 용기를 내서 인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최철호는 "밤부터 아침까지 일하니까 핸드폰을 볼 시간이 없다. 다음 날 100통 넘게 전화가 왔다"라며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이후 주변의 반응을 이야기했다.이어 방송에서 근황을 갑자기 공개한 이유에 "작가분에게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제가 지금 하는 일이 없고 딱히 방송을 할 만한 게 없어서 나중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다"며 "룸메이트가 `철호 씨가 다 내려놓고 여기에 왔고 누구보다 절박하지 않으냐. 움직이지 않으면 얻는 게 없다`라고 하면서 방송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최철호는 고된 일을 하다가 울컥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이 힘들어서 울컥했다기보다는 `지금 내가 뭐 하고 있지?`라는 자괴감이 들더라. 순간 정문을 나가면 끝인데 나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걸 잡아 준 것은 가족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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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에 폭행…은근슬쩍 복귀 무대 '요가학원'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문제적 인물들의 복귀 무대가 됐다. 18일 개봉한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요가학원'(2009)'의 속편으로, 이채영·간미연 등이 출연하는 작품.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적지 않은 혹평을 받았다. 혹평과 별개로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영화의 주역인 전재홍 감독과 주연 배우 최철호가 논란 후 '은근슬쩍' 복귀했기 때문이다. 전재홍 감독은 2016년 9월 헬스장, 찜질방 등의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로 남성들의 나체 동영상 10여 개를 찍은 혐의로 기소됐다. 2018년 3월 벌금 500만원과 24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요가학원: 쿤달리니'는 사건 이후인 지난해 촬영한 작품이다. 전 감독은 이번 영화를 대중에게 공개하면서도 앞선 사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언론배급시사회 후에도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고, 언론 매체 인터뷰도 일절 진행하지 않았다. 논란을 의식한 행보다. 최철호의 복귀도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던 여성 후배와 함께 술을 마시다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이를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돼 최철호의 거짓말로 더욱 큰 파문을 일으켰다. 2012년 OCN 드라마 '히어로'로 복귀했으나 사건은 끝이 아니었다. 2014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지나가던 차량을 발로 차고 차주,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재물손괴죄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이며, 최철호도 사과했다. 문제는 2020년 그가 복귀를 위해 택한 방법이다. 그는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 택배 하차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5평 남짓한 원룸에도 지인과 함께 지내며 제대로 끼니도 챙기지 못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참회한다.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라는 최철호의 말에 동정표가 이어졌다. 그러나 곧 그의 주연작 '요가학원: 쿤달리니' 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홍보를 위한 이슈 몰이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문제적 두 인물이 주역으로 활약한 '요가학원: 쿤달리니'. 기자간담회와 인터뷰를 비롯해 홍보 활동은 전무하다. 개봉 당일 예매율은 3% 남짓에 불과하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여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며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장면들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다. 애초에 극장이 아닌 IPTV에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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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폭행→택배 상하차 일용직, 배우 최철호 스크린 복귀 근황은?

최근 택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져 관심을 받았던 배우 최철호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최철호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이채영과 최철호 외에도 트로트 가수 조정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술자리에서 후배 배우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 와중 지난 달 22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택배 물류센터에서 야간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근황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업 실패로 집을 처분한 뒤 동료와 함께 5평 원룸에서 지낼 정도로 형편이 좋지 못하다고 밝혔다.최주원 기자 2020.1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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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10년 전 후배 폭행사건 용서 구하는 중…일용직 근무"

최철호가 10년 전 후배 폭행사건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택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근무 중이었다.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배우 최철호가 등장했다. 그는 "상황이 안 좋아 여기까지 왔다"면서 "가장으로서 절박한 마음이 제일 컸다. 가식적이지 않은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후배 연기자 지망생 폭행사건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데 논란에 대해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 아니라 처음엔 그런 일이 없다고 발뺌하기 바빴다. 이후 기자회견까지 열어 사과했지만 거짓말은 배우로서 치명타를 입혔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걸 배웠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택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업을 준비하다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빚이 늘었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돼 집을 정리했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부모님은 요양원이 있다. 아르바이트로 택배 하차를 하면 일당으로 받을 수 있어 곧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최철호는 택배 물류센터에서 제공한 원룸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살고 있었다. 집 근처 예배당에서 기도하곤 한다고 했다. 용서받지 못할 일을 했지만 참회를 하기 위함이었다.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절친 김정균은 "이제야 사람 냄새가 난다. 많이 익었구나 싶다. 이제 진짜 배우가 된 것"이라면서 최철호를 격려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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